-
예능PD 주철환, MBC 연중기획 대중문화사 진단 3부작 다큐 도전
잘 나가던 기업들도 투자마인드가 움츠러들 대로 움츠러든 요즘, '신규사업' 진출 채비에 바쁜 사람이 있다. MBC예능국 차장대우PD 주철환.83년 입사이래 '퀴즈 아카데미' '우정
-
내달 공연 서울뮤지컬컴퍼니 '하드록카페'
'하드록카페' 는 뮤지컬판 '정글스토리' 가 될까. 다음 달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무대에 오를 서울뮤지컬컴퍼니의 신작뮤지컬 '하드록카페' 가 16일 제작발표회를 열렸다. 이 날 공개
-
[지식인 지도가 바뀐다] 25. 창비학교
'창비학교' 에 교가가 있었다면 70~80년대에는 '타는 목마름으로' 혹은 '님을 위한 행진곡' 같은 운동권 노래가 아니었을까. 그러나 아직도 그 교가가 유효할까라고 물으면 더 이
-
광주, 중국 관광객 유치 4000명 → 1만명 대박
광주광역시와 인천시가 중국 노인 관광객 유치에 대박을 터뜨렸다. 노인들이 좋아하는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해 홍보한 것이 주효했다. 틈새 마케팅의 성공이라 할 수 있다. 결과는 놀랍
-
[새로 나온 책] 연수영-불멸의 전설 外
문학 ◆연수영-불멸의 전설(황원갑 지음, 바움, 428쪽, 1만3000원)=당나라와의 해전에서 연전연승했던 고구려 여걸 연수영의 일대기를 다룬 역사소설. 연개소문의 이복 누이동생이
-
[넷피플]인터넷음악방송聯, 정석기 초대회장
"아직 인터넷 음악방송 시장은 불확실합니다. 작은 업체끼리 모여 시장의 규모를 늘리는 게 중요하지요. " 지난달 결성된 '한국인터넷음악방송연합회(KMWA)' 초대 회장을 맡은 유니
-
여가수 '보아' 일본데뷔 놓고 논란
댄스 가요는 국제 경쟁력을 갖췄는가. 여가수 보아의 일본 데뷔를 계기로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대중음악 시장을 평정해온 댄스 가요의 경쟁력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. ◇ 보아의 일
-
PREVIEW
강주이 비올라 독주회시간 2월 1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입장료 전석 2만원문의 02-587-5961미국 인디애나 음대에서 공부한 비올라 연주자 강주이가 해설이 있는
-
아이팟으로 국악 연주한 서울예술대 디지털아트학부
애플 아이팟으로 구현한 사물놀이. MP3플레이어나 스마트폰 같은 첨단 정보기술(IT) 기기가 악기를 대체하는 흐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. 예술대 교수와 학생들이 애플의앱스토어인 아
-
[뉴스브리핑] 아시아나 5년간 2, 700억 투자 外
*** 아시아나 5년간 2, 700억 투자 아시아나항공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안전.서비스 개선 5개년 계획을 세우고 2천7백억원을 투자하겠다고 20일 밝혔다. 아시아나는 우선 안
-
['잡지의 날' 짚어본 현주소] 광활한 사이버 영토, 매니어들 잡지 천국
1일은 제34회 잡지의 날. 잡지는 한 나라의 문화적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로 손꼽힌다. 이번 잡지의 날 기념식에서 금관문화훈장에 추서되는 월간 '사상계'의 발행인 장준하 선생도 박
-
[별세한 김자경 여사] 50년 오페라 한평생 영원한 프리마돈나
한국 오페라계는 어머니를 잃었다. 오페라만을 남편인 양, 신인 양 섬겨 왔던 영원한 신부를 떠나보냈다. '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…' . 9일 타계한 한국 오페라계의 대모(代母)
-
‘아시아의 인어’ 최윤희, 두 수재 아들과 시애틀 라이프
가수 유현상과 13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‘부부 연’을 맺은 최윤희. 결혼과 동시에 수영 선수 생활을 접고 현모양처의 길을 걸어온 그녀는 7년째 기러기 가족 생활을 하고 있다.
-
김민기, 그의 노래가 있어 우리는 세월을 견뎠다
70년대 저항 청년문화의 상징적 인물이며 한국 대중음악을 한차원 높은 경지로 끌어 올린 김민기의 음악을 기리는 '김민기 트리뷰트' 공연이 20일 오후3시.6시30분 서울 장충체육관
-
[주제·장르별로 엮어본 추석 개봉영화들]
예부터 추석이나 설 등 명절을 앞둔 가장 긴요한 시기를 대목이라고 했다. 제수용품을 사거나 선물을 준비하느라 시장은 붐비게 마련이고, 그래서 울상이던 상인들에게 명절 대목은 모처럼
-
들국화 맴버 주찬권 솔로앨범
주찬권. 1980년대 한국에 록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그룹 '들국화' 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. 당시 '들국화' 의 드러머였던 그가 최근 '원 맨 밴드
-
뮤지컬 '지하철1호선' 원작자 베를린공연 제의
지난 6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의 소극장 학전블루. 설 연휴 마지막날 귀경행렬로 전국이 몸살을 앓을 때 이곳에서는 한국 공연사의 새 장이 열리고 있었다. 김민기가 이끄는 학전의
-
PREVIEW
깊은 밤, 그 가야금 소리-2009 아름지기 아카데미일시 11월 26일 오전 10시장소 삼성미술관 Leeum 강당 입장료 1만원(사전 신청 시 50% 할인) 문의 02-741-8
-
“삼성·LG, 일본 추월은 충격적”
실패학의 창시자인 하타무라 요타로 도쿄대 명예교수는 22일 삼성과 LG 등 한국기업들의 약진에 대해 “일본을 추월해 충격적”이라고 평가했다. 하타무라 교수는 이날 여의도 태영빌딩에
-
5.18회원, 한화갑 국민회의 의원에 인분세례
한화갑 (韓和甲) 국민회의 의원이 6일 오후 1시40분쯤 광주시북구운정동 5.18묘지 충혼탑 앞에서 5.18 청년동지회 소속 회원 유춘학 (劉春鶴.35.무직.광주시서구화정동) 씨가
-
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사장 ‘테크플러스 포럼’ 앞서 인터뷰
미래 산업 기술의 흐름을 짚어보는 ‘2009 테크플러스 포럼’이 다음 달 9~1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.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, 전 세
-
문화소식
기네코 마사루앤드루 드윗 지음이승녕 옮김지상사 펴냄대표적 경제 비관론자로서 일본의 ‘닥터 둠’이라 불리는 가네코 마사루(경제학) 게이오대 교수가 앤드루 드윗(경제학) 릿쿄대 교수
-
“훌륭한 스피커는 소리에 옷 입혀줘”
오디오 스피커 디자이너 유국일(44)씨의 어린 시절 최고 장난감은 아버지의 손때 묻은 전축이었다. 뾰족한 바늘 끝이 닿은 음반에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차이코프스키와 베토벤의 음악이
-
이승환,진정성있는 주류의 수호자
취향의 호불호를 조금만 다독거릴 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당대의 싱어송라이터 이승환의 앨범은 언제나 변함없이 듣는 이들에게포만감을 선사한다.오태호와 함께 만든“2.5.共.感”을 포함